k : 네 의도였던게냐?
s : 의도라니?
k : 뭐...별 뜻 있게 말한 건 아니고
s : 아니고?
k : 원래 쓸데없는 말 잘 하잖어 ㄴ
s : 그래도 궁금한걸..;;
k : 종료할 때 맞춰서 복귀하는 건 모냐..--+
s : 그럴려고 그런건 아니었는데. 그렇게 됬네..ㅡㅡ;
k : 뭐... s.. 잠을 자야 신상에 좋을것이야 수면지천하대본....ㅋ ㅋ ..
s : 움.. 잠을 자던..말던.. 뭐.. 난 레포트 걱정이라구..
k : 잘 써서 내라고...A+이면 뭔가 댓가가 있을거샤 혹시 아냐... X파일의 비밀을 알게 될지... 세상은..공평한가?
s : 너 접속중 아니라고 나오는데..;;
s : 아.. 그나저나.. 레포트도 빠르면 1년반뒤에 내도록 해지.. 짧게말야..
k : --;;; 나에게 너만큼의 인내가 있을지가 의문일 따름이야
s : 뭐.. 그만큼의 인내가 없다고해도.. 호기심으로 버텨..;; 학생이 어떤 보고서를 내는지 안궁금해?
k : 대충 예상이 된다 교수직을 오래 맡으면 노하우가 생기거든
s : 대충 예상이 된다? 그거 무리일텐데.. 지금의 너로는..
k : 내 생각의 깊이가 어느정도일지.. 가늠이 되는가?
s : 아니.. 그래도 내가 생각하는걸 알거라 생각되진 않아..
k : 1년 반 후에는 알게 되겠지 서로의 생각이 무엇이었는지...^^ 잘 자라구 부디!! 보고서는 1년 반 뒤니까 안심하고
s : 호오... 너두 1년반뒤엔 알려주게? 너만 내 생각을 아는건 불공평하잖아..
k : 글쎄....장담할 순 없고.... 적어도 너의 말에 대한 반응은 보이겠지
s : 반응이라도 보여주면 다행인거지..
s : 하긴.. 방탄유리도 깨지긴 깨져..
k : 그래...어쩌면...점점 금이 가고 있는 지도 몰라...
s : 호오.. 그래서 불안해? 자길 지켜주던게 깨지고있어서..
k : 넌....그렇지만 그런거야
s : 그렇지만..그런거야 라니.. 나바보라 못알아들어..;;
k : s야ㅡ그래서 그래 ^^
s : 뭐가뭔지 원..;; 그래서 그렇다니..
k : 어쩌면 또 다른 사람에게도 그럴지도ㅡ
s : 그럴지도 라니.. 못알아 듣겠어..TT
k : 간단해ㅡ역시나 보고서에 추가!! 문학에 점수를 주 (짤렸음..;;)
s : 우우..너무해..뭐..이미 아주아주 짧게 다 생각했지만 제출은 역시나 1년반 뒤에..
k : 미리 제출한다고 책망하진 않아 오늘부터 24시간 근무니깐
s : 믿음직스러운걸?? 근데 난 일찍 낼 생각없어.. 글구.. 무보수로 일해??
k : 아마도 첫 번째 보수는 너의 보고서일 듯 해
s : 움.. 글쎄..보수가 되면 좋으련만..
k :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 어차피 학생도 너 하난걸
p.s. 만약 저 대화의 당사자가 삭제요청하면 삭제하겠습니다.
금이가던 유리벽..
다시. 단단해진건지..
아직도. 모르겠어.
뭐가. 그렇고. 그런건지.
그때 낸 보고서가. 보수가 됬는지도 모르겠고..
제출은 했지만. 아직도 난 평가도 받지 못했고..
뭐. 혼자만의 약속이라면 약속인걸 못지킨 나에게도 책임은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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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2006/03/21 08:22안타깝지만..
나도 못알아듣겠어!
나도 바보?!
방금에야 알았지만..-_-
2006/03/21 12:22앞부분이 짤려있었으니깐..
그래서 앞부분 더 올리긴 했는데..
그래도.. 못알아듣는건 매한가지..-_-a
음...그거로군..
2006/03/21 12:22그거.. 라니.. 어떤..?
2006/03/21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