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창기형을 만나 (연락끊긴지는 일년도 넘었었고.. 얼굴본지는 2년도 넘은.. )
두호형과 같이 술먹고..
이런저런..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하고.. (듣기만 한게 아니라.. )
노래방도 가서 신나게 소리지르고..
술기운에 그런것도 아니고.. 거짓말도 아닌..
나도모르게 삐져나와 버린.. 그런말을 한..
어쩃든.. 다시.. 잘 오지 않는.. 힘든. 그런 "여름밤" 같은 밤이었다는..
그렇게.. 6시 쯤에 잤을까?
동생 졸업식이 10시인지라.. 8시 알람소리에 눈을떠, 씻지도 않고 천안으로;;
늦을것 같아 난생처음으로 ktx 도 타고.. (빠르긴 정말 빠르던.. 천안까지 40분도 안걸리니.. )
동생학교.. (이자 내가 졸업한 초등학교; )에 가서 졸업식을 본..
꽃도 사주고.. 사진도 찍고..
마냥 어리게 보이던.. (나이차가 많아서 더 그랬겠지만.. ) 동생이 어느새 중학생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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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가족사진 ^^;
암튼 졸업식이 끝나고..
어무이 일하는거 도와드린..
그리고나서 택배.. 때문이기도 하고.. 치우지 못한 방과 빨래 때문에 서울로 다시 올라온..
밥통과 이것저것 짐들고 지하철에서 좋면서 온..
집에 돌아오니.. 예상대로 난장판.. 설겆이도 하고.. 빨래도 하고..
컴터좀 하고.. 졸리움과 피곤함에..자려는 차에..
미안하다고.. 나도 잘 모르겠다는... 무책임한 얘기나 하고..
아주.. 오래전부터..
거짓은 아니었던..
술기운을 등에업고 하는말이 아닌..
지금까지 계속 이어온 것의..
한구석이 삐져나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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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8 01:37예전부터 그런말 많이 들었어.. -0- 졸림 자야지;
2006/02/18 02:21